소주 vs 막걸리, 다이어트엔 뭐가 더 나을까?

👍 다이어트할 때 술은 기본적으로 체지방 감량에 방해가 되지만, 굳이 비교하자면 소주와 막걸리는 차이가 있습니다.

1. 칼로리 & 도수

• 소주 (360ml, 약 1병 기준)
  → 약 540~600kcal, 도수 16~20%
  → 도수가 높아 조금만 마셔도 취함.
• 막걸리 (750ml, 1병 기준)
  → 약 350~500kcal, 도수 6~8%
  → 도수 낮아 마시기 편해 양을 많이 마시게 됨.

👉 칼로리 자체는 비슷하거나 막걸리가 약간 낮지만, 보통 막걸리를 더 많이 마시게 되므로 총 섭취 칼로리는 더 높아지기 쉽습니다.

2. 당분 & 혈당 영향

• 소주 : 당분 거의 없음. (순수 알코올)
• 막걸리 : 발효주라 당분·탄수화물 함량 높음 → 혈당 급상승 → 체지방으로 쉽게 전환.

👉 다이어트 측면에서는 소주가 유리합니다.

3. 포만감 & 부작용

• 소주 : 단맛 없고 부담은 덜하지만, 위에 자극이 큼.
• 막걸리 : 포만감 있어서 안주 덜 먹는 경우도 있지만, 탄수화물이 쌓임. 속이 더부룩해 소화 불편 가능.

4. 실제 다이어트 관점 정리

• 다이어트 중이라면 금주가 최선 ✅
• 그래도 마셔야 한다면:
  • 소주 → 칼로리 대비 당분이 적어 다이어트에는 조금 더 나음.
  • 단, 폭음하면 간에 큰 부담.
• 막걸리 → 당분이 많아 다이어트에는 불리.
  • 특히 늦은 밤에 마시면 체지방으로 전환 잘 됨.

👉 결론 :
다이어트에는 소주가 막걸리보다 낫지만, 둘 다 자주 마시면 살 빼기 어렵습니다.
마셔야 한다면 저도주 소주(이즈백·진로이즈백 등) + 안주를 단백질 위주(두부, 생선, 닭가슴살 등) 로 가는 게 가장 현명합니다.